29일 양측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P는 티파니와 닉쿤이 1개월여 전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초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인으로 지내왔다.
이미 친한 친구들에게는 결별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별 이유는 두 사람 모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이다보니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자연스레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두 사람은 1년 5개월여 만에 연인 관계를 청산하고 친구로 돌아가게 됐다.
티파니가 소속된 소녀시대는 6월말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닉쿤도 6월 발매 예정인 2PM의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