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우리사회의 불법과 무질서,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 잡고 선진시민의식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찰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윤홍근 중앙회장과 경찰청 강신명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법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 ▲법질서 지키기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 ▲국민 법 준수도·수용도 향상을 위한 연구자료 등 정보교환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윤홍근 중앙회장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전국 70만 회원이 앞장서 법질서확립과 정신문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 핵심전략사업으로 ‘안전문화정착을위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과 ‘전국 회원 100만 시대’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