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윤홍근)는 13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나의사랑 나의조국’이란 주제로 ‘바르게 중앙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르게 중앙포럼’ 정월자 대표는 이번 포럼의 의미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과 숭고한 얼을 기리고 ▲국민들로부터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키며 ▲자랑스러운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것으로 설명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나라사랑과 국민의 애국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를 비롯한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을 기대하며 범국민적 공감대를 이루어나갈 수 있는 정신운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당부했다.
이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테러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나아가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국민운동단체로서 1989년 설립 이후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전국 70만 회원이 법질서확립과 정신문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 핵심전략사업으로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