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고 싶다’ 벌써 100만뷰, ‘K팝스타4’ 정승환 역대급 행진
작곡가 윤일상의 이례적인 혹평 화제, 원곡 음원 차트 ‘역주행’도 관심
이희정기자 |
2014.12.08 13:04:35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방송 화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3회에 출연한 정승환은 김조한의 노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다.
정승환은 이미 본선 1라운드에서 김범수의 ‘지나간다’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심사위원뿐 아니라 이 노래의 작곡가 윤일상도 이례적인 혹평을 보냈다. 윤일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에 빠지고 싶다’ 예상 못한 올킬~ 담백하면서 호소력을 놓치지 않은 정승환군 멋집니다. 잘 소화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정승환의 이번 무대 영상은 방송 이후 15시간여 만에 다시보기 100만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멜론, 벅스, 올레, 소리바다 등 주요 10여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덩달아 원곡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도 음원 차트 상위를 차지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편, 정승환이 속한 랭킹 오디션 ‘감성 보컬조’의 대활약은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4회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CNB=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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