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구하라는 허영지에 대해 “룸메이트의 활력소가 될 것 같아 출연 소식을 듣고 걱정하지 않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연습생 때부터 지켜봤는데, 내심 영지가 새 멤버가 되길 바랬다. 저희한테 없는 매력을 영지가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나도 새로운 멤버로 카라에 합류했기 때문에 영지의 마음을 잘 안다. 영지에게 뭔가 알려줄게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언니로서의 의리를 표현했다.
이에 허영지는 눈물을 터뜨리며 구하라에게 안겼다. 울음을 진정한 후 허영지는 “언니가 이렇게 말해주니 너무 고맙다. 언니들이 있어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