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기가 활동하고 있는 바른생활 학생봉사단은 수도권 32개 초등학교 1200여 명의 5·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나눔실천 체험,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의 주제로 학교별 활동과 연합봉사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펼쳐왔다.
이날 글짓기대회는 그 동안 학생들이 체험하고 실천한 봉사활동과 캠페인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진재광 사무총장은 “바른생활 학생봉사단에서 체험하고 느낀 생각이 올바른 인성함양의 기회가 되고, 나아가 미래 대한민국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인성함양의 기회가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