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스타일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연출한 서초우성점(사진 제공: 비알코리아)

지난 17일 리뉴얼 오픈한 서초우성점은 1950년대 미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의 오리지널리티를 컨셉으로 아이스크림 대표 브랜드의 70년 전통과 역사를 구현했다.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의 네온 사인과 레트로풍 이미지, 체크타일 등 발랄하고 톡톡 튀는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서초우성점은 고객이 원하는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아이스위치’로 만들어주는 아이스위치 바를 운영하는 것이 강점이다.

아이스위치는 아이스크림(icecream)과 샌드위치(sandwich)를 조합한 단어로 서초우성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제 아이스크림 디저트 제품이다. 크렌베리, m&m 등 다양한 쿠키와 라이스크런치, 마카롱에 아이스크림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어 100여 종 이상의 아이스위치 조합이 가능하다.

이외에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사이즈의 고급스러운 디저트 패키지와 기프트존을 강화했으며, 전면 케이크 쇼케이스를 배치하고 캐릭터 케이크, DIY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인도 강화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 미녀와 야수의 ‘벨’, 미키마우스 등 어린이 및 키덜트 고객을 겨냥한 귀여운 캐릭터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베이스부터 데코까지 직접 디자인하여 나만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DIY 케이크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배스킨라빈스 서초우성점은 단순히 외관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배스킨라빈스 브랜드의 70년 전통과 역사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선보이게 되었다”며 “DIY 케이크, 아이스위치 등 서초우성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