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 (사진=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 김주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이사에 박계배 (재)한국공연예술센터장을 임명했다.
신임 박계배 대표이사는 샘터파랑새극장 극장장,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최근까지 한국공연예술센터 이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사)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밖에도 한국공연예술센터 설립추진위원과 (사)국제극예술협회한국본부 부회장 등 문화예술계와 예술인 복지사업에 정통한 인물로 손꼽힌다.
박 대표는 “한국의 국가위상을 높이는 데 문화예술의 역할이 컸지만, 많은 예술인들은 여전히 어려운 여건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예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예술 창작의 기반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계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그동안 문화예술계에서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향후 예술인 복지사업의 체감온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NB=안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