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시리얼’ 재활용. (이미지=SBS 뉴스 보도화면 캡처)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업체는 진천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며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폐기하지 않고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위생법에서는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업체는 그 사실을 식약처에 보고 해야 하고 제품의 가공과 사용, 판매를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대장균군이 검출된 해당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된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였는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서식품의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전체를 잠정적으로 유통·판매 금지시켰다.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대장균군 검출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 조처를 취할 예정이다. (CNB=안창현 기자)
주요 기사
![[단독] SK 최태원-노소영 재판 열쇠…‘노태우 비자금’의 비밀](https://www.cnbnews.com/data/cache/public/photos/cdn/20241147/art_1732176613_176x135.jpg)
ⓒ 2004~2024 Copyright by CNBNEWS. All rights reserved. (주)CNB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 206-81-40424 전화 02-396-3733 FAX:02-396-7330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