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매체에 의해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의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국내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공개되자,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키코의 과거사가 문제있다며 지적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키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한 사진을 업로드했다가 한국과 중국 팬들의 비난이 일자 삭제했다.
또, 중국 천안문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에 ‘좋아요’를 클릭해 중국에서 엄청난 반발이 일었으며, ‘전범기’로 알려진 일본의 욱일기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도 ‘좋아요’를 클릭해 논란을 빚었다.
미즈하라 키코는 재일교포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모델로,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가 모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