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경제도약을 위한 주력산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오는 2018년까지 웰니스식품과 세라믹·신소재, 스포츠·지식서비스를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도는 오는 2018년까지 도내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강원지역산업발전계획을 29일 확정했다.
이날 경남 창원에서 전국 14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위원회에서 '2014-2018 지역산업발전계획'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도가 발표한 지역산업발전계획을 보면 2012년 6조8000억원인 도내 생산액은 2018년 9조2000억원으로 2조4000억원(35%) 이상 증가한다.
사업체 수는 6259개사에서 6588개사로 329개사(5%)가 늘고, 종사자 수도 4만5559명에서 5만2554명으로 7000여명(15%)이 늘어난다. 종사자가 20명 이상인 기업체를 한 해 평균 65개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이는 전국 평균 대표산업 종사자와 생산액 성장 목표인 3%, 6.6%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목표치다.
도는 웰니스식품과 세라믹·신소재, 스포츠·지식서비스를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의료기기와 바이오·활성소재, MICARE(Meeting. Incentive tours. Convention . Healthcare)를 지역간 협력을 강화해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협력사업으로 육성한다.
커피와 목공예, 해양심층수는 지역내 부조자원의 융복합화를 통한 신성장동력원으로 창출하는 연고산업으로 선정하고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역산업발전계획은 향후 5년간 핵심산업을 중점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담은 중장기 계획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통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