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기자 | 2014.09.24 09:58:27
▲유산의 아픔을 겪은 여배우 한가인(사진: BH엔터테인먼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한가인(32)이 지난 4월 결혼 9년만의 임신 소식을 언론에 알렸지만 임신 9주차인 9월경 자연 유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가인이 유산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지만 남편 연정훈을 비롯한 가족들의 위로 덕분에 심신을 추스르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 동안은 작품 활동을 쉬면서 휴식하는 기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한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