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최근 딸을 출산한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의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한 매체는 박신혜가 서태지의 오랜 절친 김종서와 함께 이은성이 머물고 있는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지난 2005년 이은성과 함께 출연한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을 계기로 단짝이 되었다고 알려졌다.
이은성이 박신혜 보다 2살 많지만 어린 시절 데뷔해 서로 의지하는 친구가 됐고,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태지와 이은성은 16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 결혼했으며, 이은성은 지난달 27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CNB=이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