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도착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4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작전 동참 여부에 대해 "우리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할 것이며, 아마 인도적 지원 범위가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사진은 덜레스 공항을 나서는 김 실장 일행. 201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