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안리환은 “여자친구가 있고 이름이 김태희”라며 “결혼할까 생각중이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10일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리환이 드디어 여자친구를 집에 초대했는데, 공개된 여자친구의 이름은 ‘김태희’가 아닌 ‘김태이’였다.
김태이(7세)는 과연 안리환이 반할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예쁜 소녀였고, 안리환의 어머니 이혜원은 “아이가 아니라 여자같은 얼굴”이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리환은 미리 자신의 방 정리를 깔끔하게 하고 장미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여자친구 김태이를 향한 꾸밈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안리환은 “김태이의 눈에서 보석이 나온다”는 표현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CNB=김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