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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두근두근’ 커플 장효인·이문재…‘썸’ 끝내고 ‘해피엔딩’

장효인 트위터에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소감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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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연기자 |  2014.07.21 23:27:35

▲‘두근두근’ 마지막회를 찍은 후 기념촬영을 하는 장효인, 박소영, 이문재(사진: 장효인 트위터)

개그콘서트의 장수 코너 ‘두근두근’이 1년1개월만에 마지막회를 찍고 막을 내렸다.

개그우먼 장효인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근두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정말 고맙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영 후 기념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료 개그맨 장효인과 박소영이 함께 눈물을 흘리는 상황을 연출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장효인은 “소영이 사진 찍다 울었대요. 얼레꼴레”라고 덧붙였다.

20일 개그콘서트 ‘두근두근’ 코너는 그동안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던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장효인이 고백을 받아주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CNB=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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