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우혁 인스타그램/ 유민 인스타그램)
일본 출신 배우 유민과 아이돌 그룹 H.O.T의 장우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 오후 한 매체는 “장우현과 유민이 수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고 있다”며 최근 두 사람은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현지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을 전했다.
특히 장우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같은 날 유민 역시 여행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이번 열애설을 증폭시켰다.
이번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두 사람은 다른 커플에 비해 만날 시간이 적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서로에 대한 사랑이 견고해졌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장우혁과 유민은 타국에서 지내며 지인들과 떨어져 지내는 외로움 때문에 서로에게 더 의지했다.
장우혁의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는 “장우혁이 현재 촬영 중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이번 열애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장우혁은 90년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 H.O.T 출신으로 JTL을 거쳐 솔로 활동 중이다. 예능 ‘주먹 쥐고 소림사’,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일본인 배우 유민은 MBC 금요 단막극 ‘우리 집’으로 2003년 국내에 데뷔해 드라마 ‘올인’, ‘좋은 사람’, ‘유리화’,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영화 ‘청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CNB=이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