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의 가족 사진. (출처=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의 대가족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9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 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는 글을 남기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8남 5녀 중 둘째인 남보라는 이날 사진 공개를 통해 부모님을 비롯한 8남 5녀 대가족의 모습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즐겁게 식사를 마친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남보라는 “동생이 군대 가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면서 “훈련소 들어갈 때 같이 가주고 싶었는데 촬영 스케줄 때문에 못 간다”라고 말해 동생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전달했다.
또한 “집안 첫 입대라 맘이 싱숭생숭하다! 잘할 수 있겠지? 걱정도 들고 이왕 가는 것 오늘은 맛있게 식사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부연했다.
남보라는 가족은 과거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남보라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김샛별 역으로 열연 중이다. (CNB=이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