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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곽동연, 이상형 ‘김유정’보다 ‘김소현’

‘해품달’ 라이벌…1999년생 동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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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연기자 |  2014.06.26 11:38:52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을 언급한 곽동연과 김유정(사진: MBC캡처)

아역배우 곽동연이 이상형으로 김소현을 꼽았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역 배우 곽동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이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유정은 이상형으로 함께 출연한 ‘곽동연’을 선택했는데, 정작 곽동연은 또래 여배우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 중 이상형으로 김소현을 선택했다.

선택 이유로는 “김유정을 말하면 화젯거리가 돼 추가 질문이 쏟아질 것 같아서 김소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라스 MC들은 “김소현을 좋아하면 화제가 안 되나?”라고 되물었고, 곽동연은 “덜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유정은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김유정과 김소현은 1999년생 동갑내기로 2012년 방영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출연해 배우 여진구를 사이에 두고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인기를 모았었다.

(CNB=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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