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공개한 포미닛 현아(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5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남자 아이돌 멤버가 휴대폰을 분실했는데, 해당 휴대폰 내에서 현아의 누드사진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업로드되어 진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현아가 과거 SNS에 올린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전신 누드와 합성해 만든 것으로 판명됐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떠도는 현아의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드린다. 향후 유사 사건이 재발할 시 그 또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현아의 합성 사진을 온라인에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경찰청 민원실에 제출한 상태다.

한편, 현아는 생일(6일)을 맞아 팬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받은 다양한 선물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CNB=김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