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 후보

이성 후보는 “서울시 공무원 때 민원인을 위해 스스로 법정 증인을 자처했을 만큼 주민의 편에서 일했었다. 지난 4년 구로구청장 일도 오로지 구로구 주민들의 행복과 안전, 더 낳은 육아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왔다. 열심히 일하면 나서서 홍보하지 않아도 구민들이 알아 줄 거란 믿음으로 실적을 홍보하는 현수막 한 번 걸지 않았다. 그 비용 아껴 구정 살림에 보태기 위해서였다. 그 믿음이 옳았다는 것을 구로구민들께서 증명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D-1 메시지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성 후보는 “제가 취임 후 매년 구로의 살림살이가 커졌다. 이제 궤도에 오른 구로를 위해 제가 계획하고 시작한 일을 제가 끝마치고 싶다. 구로구 학생들의 평균학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교육 일류 구로’를 반드시 만들겠다. 아이 키우기 편하고, 여성이 안전한 구로, 어르신과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구로, 구민을 위한 일자리가 많고 전 지역이 고루 발전하는 구로, 디지털 구로의 몸체에 문화와 지식의 옷을 입히기 위해 모든 열성을 다 할 것”이라는 자신의 의지와 각오를 ‘구로구민 여러분을 믿습니다’에 담았다고 밝혔다.

(CNB=김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