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메인 포스터. (제공=퍼스트룩)
로봇 군단의 화려한 귀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할 압도적 스케일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편부터 3편에 이르기까지 세 편의 국내 관객수만 총 2272만 명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세운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메인 포스터는 폐허가 된 도심을 배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의 옵티머스 프라임이 한가운데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그 주변으로 배우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무릎을 꿇고 검을 잡은 채 거대한 결전을 앞두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위기에 놓인 이들의 새로운 반격을 짐작케하는 메인 포스터. 여기에 “지금까지는 모두 잊어라!”라는 카피가 모든 것이 완벽히 바뀐 트랜스포머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CNB=이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