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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또 연장패... 마무리 켄리 잰슨 무너져

올 시즌 10번의 연장전서 7번 패배, 홈에서만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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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희정기자 |  2014.05.12 15:45:23

▲LA 다저스의 핸리 라미레스가 6회말 애드리언 곤살레스의 안타로 홈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LA 다저스가 또 연장전에서 무너졌다. 에이스 클레이트 커쇼가 나온 홈 경기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5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LA 다저스는 9회말 극적인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연장 10회 허무하게 4-7로 졌다.

마무리 켄리 잰슨이 무너졌다. 잰슨은 10회에만 3점을 내줬다.

잰슨은 10회초 등판해 피안타 3개, 볼넷 2개를 남발하며 무사만루 위기에 몰렸다. 여기에 잰슨을 이어 등판한 J.P. 하웰이 폭투로 추가 실점을 하면서 다저스는 결국 4-7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올 시즌 10차례나 연장전 승부를 펼쳐 3승 7패를 기록하게 됐다. 더구나 다저스타디움에서 가진 연장전에서 1승 6패로 특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의 LA다저스, 올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는 연봉 총액 1위 팀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CNB=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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