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의 소속사인 택시엔터테인먼트는 28일 “윤시윤이 오늘 오후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별다른 발표나 행사없이 조용히 입대한 것에 대해서는 “원래부터 조용히 입대하길 원했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조용히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윤시윤은 지난 1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윤시윤은 1986년생 연기자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인지도를 올렸다. 최근에는 ‘나도, 꽃!’, ‘총리와 나’, 영화 ‘백프로’ 등에 출연했다.
(CNB=김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