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도덕성 도마 위…국회 토론회, 고려아연 적대적 M&A 우려 공감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 시도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사모펀드의 행태를 비판하는 토론회가 열려 주목된다.토론회에 참석한 다수의 국회의원들은 기업의 경영권을 노리는 사모펀드의 행태가 대외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주주가치 제고에… [손예성 기자] - 2025-01-08
류영재 초대 거버넌스포럼 회장, 사모펀드 ‘단기투자’ 행태 공개 비판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초대 회장을 역임한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가 사모펀드 투자행태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그는 투자 대상 기업의 자산, 인력, 점포, 사업부문 등을… [손예성 기자] - 2025-01-07
주가 급락에 성난 영풍 소액주주들, 영풍 측에 ‘주주가치 개선’ 요구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진행하고 있는 영풍의 소액주주들이 회사 측을 저격하며 주주가치 개선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영풍 경영진이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주가 부진으로 주주권익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M… [손예성 기자] - 2025-01-05
‘스튜어드십 코드’도 없이 주주가치 제고? MBK의 공허한 ‘거버넌스 개선’
스스로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라 칭하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밸류업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내세워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자신들은 기관투자가의 중요한 투자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를 도입하지 않고 있어 내로남불이라는… [손예성 기자] - 2025-01-04
영풍 석포제련소의 끝없는 ‘환경 오염’ 리스크…‘58일 조업정지’ 이어 추가처분·재판…
지난달 30일 영풍 석포제련소가 폐수 무단 배출로 조업정지 58일이 확정됐지만, 영풍을 둘러싼 환경오염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대법원의 조업정지 확정 판결 직후 황산가스 감지기를 끈 채 조업한 사실이 적발돼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았고, 카드뮴 오염수 누출유출로… [손예성 기자] - 2025-01-03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 신년사 “건강한 혁신 통해 지속가능 성장 이루자”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가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2일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어려웠던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성과를 이끌어 내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최… [손예성 기자] - 2025-01-02
MBK파트너스의 ‘집중투표제’ 딜레마…’주주가치 제고’는 공허한 메아리?
오는 23일 예정된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측이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려는 것과 관련, 고려아연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모호한 반대 입장을 밝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MBK는 최근 집중투… [손예성 기자] - 2025-01-02
영풍 석포제련소 58일간 영업정지…환경부, 환경파괴에 ‘철퇴’
잇따른 환경오염 사고로 물의를 빚고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결국 당국의 철퇴를 맞았다.30일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2025년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58일 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석포제련소는 이번 조업정지 기간 동안 아연정광을 공정에… [손예성 기자] - 2024-12-31
소액주주연대,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안건 상정 '공개 지지'..."고려아연뿐 아니라 자본시장 변…
고려아연이 내달 23일 임시주총에 안건으로 올린 '집중투표제'에 대해 소액주주연대가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소액주주연대 플랫폼 헤이홀더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고려아연이 꺼내든 집중투표제 카드는 매우 훌륭한 선택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특… [손예성 기자] - 2024-12-29
‘정보교류 차단막’ 있다더니 겸직 임원 5명…MBK, 고려아연과의 비밀유지계약 위반 의…
MBK파트너스 스페셜 시튜에이션스(MBKP SS) 부문이 고려아연 관련 비밀유지계약(NDA) 위반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을 내놨지만 의문이 쉬 해소되지 않고 있다.MBKP SS부문 해명에 따르면, 고려아연 내부 자료를 받고 사업 참여를 검토한 건 맞지만 추진이 불발되면서 최… [손예성 기자] - 2024-12-28
”자금 출처 외국이면 외국인” 판단, MBK는?…과거 한국토지신탁 M&A 사례보니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를 놓고 끊임없이 외국인 투자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비슷한 과거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산업기술보호법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령에 따르면,외국인회사가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을 인수할 경우정부 승인을 받아야… [손예성 기자] - 2024-12-27
“지배구조 개선” 외치던 MBK… 정부가 지배구조 핵심지표로 제시한 ‘집중투표제’는…
내달 23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처리될 예정인 집중투표제를 두고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집중투표제는 소액주주 단체나 금융당국, 정치권 등에서 대표적인 소… [손예성 기자] - 2024-12-26
"외국인 지배 회사는 외국인"... 외국인 투자 논란 휩싸인 MBK파트너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추진하는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외국인 투자'에 해당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려아연에 대한 MA가 산업기술보호법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외국인 투자'에 해당하는… [손예성 기자] - 2024-12-25
고려아연의 ‘조건부 집중투표청구’는 적법한 결의…“다른 기업들 선례도 충분”
MBK영풍 측과 경영권을 놓고 대립 중인 고려아연 이사회가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주주 제안)과 이 안건의 가결을 전제로 한 집중투표제를 통한 이사 선임 청구의 건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집중투표제란 기업이 두 명 이상의 이사를 선… [손예성 기자] - 2024-12-25
국민 10명 중 6명 "사모펀드가 내세우는 ‘지배구조 개선’ 못 믿겠다"
국내 도입된 지 20년이 된 사모펀드(PEF)에 대한 국민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모펀드가 산업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는 인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모펀드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밸류업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국민… [손예성 기자]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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