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로맨스 퀸의 탄생을 예고하는 감성 로맨스 <허밍>에서 한지혜는 오직 한 남자만을 사랑하는 순수한 감성을 가진 여자, 미연을 맡아 사랑스런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혜, 사랑의 설레임을 간직한 로맨틱한 캐릭터에 빠지다. 영화 <허밍>에서 이천희와 함께 2,000일이 된 연인으로 등장하는 한지혜는, 시간이 갈수록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순수한 여자 미연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혜는 사랑의 설레임을 간직한 채 오랜 시간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미연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주저 없이 <허밍>을 선택했다며,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신비로운 판타지와 함께 어우러진 신선한 구성이 가슴 시리도록 매력적”이라며 영화 <허밍>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미연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캐스팅이 된 직후부터 영화사에 출근하다시피 드나들며 캐릭터를 몸에 익혀온 그녀는 진짜 미연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쏟았다고.
화이트데이에 개봉하는 <허밍>으로 2008년 로맨스 퀸에 도전하다! 최근 KBS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나단풍 역을 맡아 KBS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한지혜는 연기력에 있어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영화에서 깜찍 발랄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허밍>에서는 오직 한 사람을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미연 역을 맡아 전작과는 다른, 사랑에 푹 빠진 성숙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미 촬영 전부터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사랑에 빠진 한지혜는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이 공감하는 완소로맨스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허밍>에서 맡은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2008년 로맨스 퀸에 당당히 도전하는 한지혜가 기대되는 <허밍>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연인을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를 가진 남자가, 그 동안 잊고 있던 사랑을 다시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