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판로 확대 일환으로 전국 온라인 쇼핑몰 20여 곳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를 비롯한 98개 구성품(총 1455건)이 동시에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입점한 쇼핑몰은 CJ·현대·GS·롯데·홈앤쇼핑·NS 등 6개 홈쇼핑과 롯데마트 등 6개 종합몰, 옥션·G마켓·11번가·인터파크 등 4개 오픈마켓, 삼성몰 등 5개 특판몰, 쿠팡·티몬·위메프 등 3개 소셜몰 등이다.
영천별빛한우는 2019년에 출범한 시와 영천축협 공동브랜드로 연간 1000여 두 1등급 이상 고급육을 판매하고 있다. 영천별빛한우 전용쇼핑몰과 영천축협 한우프라자 및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19개소에 브랜드 취급점을 운영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명품 영천별빛한우를 식탁까지 최고의 품질과 좋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판로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