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6일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대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류명구) 외 8개 센터, 대구청소년창의센터(센터장 박상준)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 협약은 각 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미래 주역인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 보직교수들과 대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류명구 센터장 외 8개 센터장, 대구청소년창의센터 박상준 센터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아래 역사관 투어, 학과투어, 협약식 개최선언, 각 기관장 인사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대상별 맞춤형 진로활동 지원 △진로교육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양 기관의 발전방안 협의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실무협의에서 별도 조정하기로 약속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공평한 교육기회를 가지고 격차 없는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시전형과 장학금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교육 강화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