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미래신산업 인재양성 산학관 간담회 개최.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5일 미래 핵심 주력산업인 배터리·바이오·스마트산업 분야의 지속발전 가능한 체계 구축을 위해 미래 인재양성 산·학·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동대를 비롯한 4개 대학과 3개의 고등학교, 폴리텍대학, 관련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미래 신산업의 전망과 추진현황을 브리핑하고, 관련 기업대표 등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진 자유 토의를 통해 고교, 대학 등 단계별 신산업 인재양성 의견을 나누고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교육 현장에서는 기업과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