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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청도부군수, 경북도 대변인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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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7.01 15:33:47

김일곤 부군수(왼쪽).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 제28대 김일곤 부군수가 지난 1년 6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1일 경북도 대변인으로 복귀했다.

그는 정례 행사인 이임식마저 생략하고, 청도군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군청 전 부서를 일일이 돌며 작별 악수로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 부군수는 지난해 1월 2일 취임 당시, 신나는 댄스로 취임식을 마무리해 군청 직원들의 호응을 받으며, 60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하고 신나는 직장 생활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해 2월 19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국내 첫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 국민의 관심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불안감이 조성될 때, ‘언론통’이라는 별명에 맞게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연륜, 언론 대처능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발휘해 신속한 언론 정보 대응으로 청청 청도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공헌했다.

또한 김 부군수는 이승율 청도군수의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건설을 위해 지난해 47개, 총 842억원의 공모사업 선정과 올해 청도군 최대 예산인 5208억원(본예산 4829, 추경 379)을 편성해 청도군 최초의 예산 5000억원 시대 실현에 기여했다.

특히 그는 ‘예산통’으로 알려져 정부 부처의 예산 순기에 맞춰 국ㆍ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도청과의 소통을 위한 교량 역할에 수완을 발휘했다. 

김 부군수는 평소 직급을 불문하고 모든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부드러운 행정가의 면모를 보여주며 업무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잘 하셨습니다’, ‘수고했어요’라는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으며, 직장 내 직원 간의 신뢰와 화합을 강조했다.
 
김일곤 부군수는 “열정이 넘치는 이승율 군수님과 600여 공직자와 함께 청도군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청도군을 항상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겠다” 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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