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희생과 헌신, 세계평화여성연합이 기억하겠습니다’
세계평화 여성연합 대구시 지부(회장 모리스기 마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당신의 희생과 정신, 세계평화여성연합이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본부의 일정에 맞춰 28일 칠곡군 소재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진후 다부동 전투 기념관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보게 됐다.
이날 모리스기 마리 대구시 지부장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까지 기억되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 큰 희생에 감사했다.
또한 이대주 상임고문은 다부동 전투의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을 해 줬다. 회원 중 다문화 가정들이 참여를 했는데 이 참배의 시간을 통해서 한국의 근대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대한민국을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