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성주 가야호텔에서 통일지도자 모임 및 평화대사 위촉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성주군 제공)

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성주군 협의회는 28일 가야호텔에서 통일지도자 모임 및 평화대사 위촉세미나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시대의 극복과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성주군 오피니언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평화대사협의회 장윤영회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UPF와 가정연합이 추진해온 가정회복운동과 남북통일운동, 한일해저터널 추진운동이 우리 국가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오늘 이시간을 통해 알아가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에서" UPF가 UN와 연대해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애써 온 것을 잘 알고있다. 많은 학자들의 예견처럼 2020년대에 통일이 되면 세계 Top5 에 들어갈 것이다. 그때까지 통일운동을 지속해 줄것"을 당부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축전을 보내왔다. 이수경 경북도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와 계신 분들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통일지도자로서 성주군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역 분들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최수경 경북평화대사협의회 상임고문은 '창설자의 평화운동과 한일해저터널' 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해저터널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변사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회장은 ‘남북통일과 신통일한국 비전 ’의 주제강연을 통해 주변국과의 관계와 남북통일의 실상을 교육하고 남북통일을 위한 평화대사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