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함명준 군수는 장신리 마을관리 휴양지 보수 및 주변 정비를 완료하고, 이달 18일부터 조기 운영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이를 위해 야영장 부지정비, 우수관로 부설 등 기본적인 준비를 마치고 휴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휴양지 관리를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와 코로나 방역실태 등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한 휴양지 운영을 하고 있다.
이남성 대표(소똥령마을회)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주민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주의하면서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쉬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부리와 도원리 마을관리휴양지는 마을 자체 결정에 따라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