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지난 주말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가 첫 시작으로 청휘당에서 즐거운 놀이, 옐로파파 키드랜드를 시작으로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숲속 힐링과 감동적인 생명인구 교육으로 첫 일정을 마무리 했다.
2021년도 경북도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첫 모집가족이 입교한 생명학교 프로그램은 가족 간 아끼고 함께하는 희망의 소중함을 체험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돼 참가자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었다.
참가 가족 중 다둥이 아빠는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은 어려웠는데 이 시간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기쁨을 배워가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 많은 가정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 프로그램은 다음 달도 계속 이어지며 11월까지 매주 셋째주(9월은 둘째주) 주말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만 3~15세 자녀 또는 손자녀를 가진 성주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명의 땅 성주를 선명히 일깨우는 생명중시 교육이지만 강의만 있었다면 잠깐의 감명이었을 수도 있었을 프로그램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더 큰 감동을 주었다”며 지속 확대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