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다음 달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고 14일 밝혔다.
삼국유사의 역사와 설화를 중심으로 조성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역사 프로그램, 이벤트와 시즌별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경북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2만평의 넓은 부지로 이뤄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입장객 간 자연스러운 2m 거리유지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삼국유사테마파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 1주년을 맞이해 고객 감사 이벤트가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음 달 3~4일 마술쇼,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접수 받는 ‘제1회 삼국유사 사진공모전’은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모든 순간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콘텐츠개발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도 다음 달 8~9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정석 삼국유사테마파크 대표이사는 “테마파크를 찾아주신 많은 입장객들에게 감사하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입장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분산된 행사 운영을 진행하겠다. 코로나로 인한 지친 마음을 테마파크에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