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최욱이 안영미의 모친을 소개받을 뻔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믿고 듣는 DJ로 거듭나고 있는 안영미, 최욱, 이지혜 블락비 박경이 출연했다.
39금의 대명사 안영미와 ‘팟캐스트계의 유재석’이라고 불리는 최욱은 상극 케미로 재미를 선사했다. 안영미와 최욱은 MBC 라디오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안영미는 “최욱 오빠와 서로 처음 맞춰보는 거지 않나.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미담이 1도 없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최욱은 “영미 어머니가 방송을 듣고는 최욱이 재밌다고 칭찬을 하셨나 보더라. 어느 날 진지하게 ‘오빠 여자친구 없지? 우리 엄마 한번 만나볼래?’라고 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