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양궁팀이 지난 22일부터 개최된 '제53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창원대는 임인수 지도교수(체육학과)와 윤영일 양궁감독이 이끄는 양궁팀이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임해진 선수(체육학과 4년·사진)가 60M 은메달과 50M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임해진 선수는 지난해 7월 '제21회 대학연맹양궁대회'에서 50m 은메달, 이어 같은해 11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30m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최근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