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토목도시공학부와 K-water 부산권지사 및 부산에코텔타시티 사업단 산학협력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토목도시공학부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권지사 및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단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 학술지식과 기술교환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인제대 토목도시공학부 박재현 학부장을 비롯한 교수 및 학생, K-water 부산권지사 손병용 지사장, K-water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단 김세환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자원 분야의 지식·기술정보·인력의 상호교류 ▲토목 신기술 관련 공동연구 ▲K-water의 사업현장 및 관리시설을 활용한 현장견학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제대 박재현 토목도시공학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토목도시공학부 재학생들의 현장견학 및 실습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에 한발 더 다가가고 실무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