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대, 현장실습 연구기지 설립 현판식 가져

중국 상하이전기대학과 학생 교류 증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협의

  •  

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4.29 11:43:33

경남대학교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전기대학을 방문해 현장실습 연구기지 설립 현판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전기대학을 방문해 현장실습 연구기지 설립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53년에 설립된 중국 상하이전기대학은 1,100명 이상의 교수진과 학부와 대학원 석·박사과정 등 모두 1만 3,000여 명의 학생을 갖춘 국립대학이다.

특히, 과학 연구와 사회서비스 체계 건설에 주력한 결과 재학생 취업률 98%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14개국 30여 개의 학교와 협력관계를 맺는 등 국제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남대는 지난해 중국 상하이전기대학과 자매결연 및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학생 교류와 현장실습 연구기지 설립에 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이철리 한중교류협력원장, 고순욱 산업디자인학과장, 이배영 UOK LINC+사업단 부단장과 양준걸 상하이전기학원 부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실습 연구기지 설립으로 양 대학은 학생 해외 실습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경남대의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과 상하이전기대학의 전세계 국제화 교육 캠프를 연결해 경영·무역·공학·산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상하이전기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육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한국어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경남대에 편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부과정 2:2 교환 프로그램과 석·박사과정 유학 프로그램 등 양 대학의 학생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