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24일 본사 2층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권경영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인권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김영호 전문강사를 초청해 '인권경영의 이해와 추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호 강사는 최근 정부정책 변화, 인권관련 이슈 등을 소개하며 인권경영에 대한 개념정립과 인권경영 추진사례 등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고상환 사장은 "인권경영 문화가 울산항에 조기 정착되기 위해선 울산항만공사 임직원의 선도적 역할과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울산항 내 인권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PA는 작년 11월에 수립한 '인권경영 종합계획'을 토대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의 인권경영 이행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