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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창업동아리' 적극 지원

'IoT 스마트 삼각대' 등 각양각색 아이템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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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4.19 15:55:38

승학캠퍼스 'DAU Dream 교육실'에서 '창업동아리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가 청년창업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창업동아리 지원에 적극 나섰다.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대학생 창업자 발굴을 위한 '창업동아리 모집'을 실시, 모두 20개 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창업동아리 모집은 자금·공간 등 종합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 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학생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창업동아리는 서면평가(창업동아리 의지·창업아이템의 참신성 및 시장성·정부 창업지원사업 신청이력 보유자)와 발표평가(창업아이템 구체성·실현 가능성·창업동아리 대표 및 구성원의 역량·발표역량) 등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위원들이 심사,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 결과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삼각대 개발'을 아이템으로 한 'Series A'(경영학과 김성현 외 2명) 팀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Series A'팀을 비롯 '플로럴프랜드'와 'SIG'팀은 각각 '연질캡슐 제조기술을 활용한 휴대용 캡슐형 향수'와 '스포츠 방향탈취제 및 스포츠 용품'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모두 2억 원에 이르는 정부지원금까지 확보, 시선을 모았다.

올해 창업동아리 모집에선 '퐁튜브'팀의 '동영상 콘텐츠 판매 플랫폼' 등 여러 개의 플랫폼 관련 아이템이 제출돼 지난해에 비해 이 분야 창업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보여줬다.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선발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기존 창업동아리에겐 진행 중인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 지원을, 신규 창업동아리에겐 스타트업에 필요한 기초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또 간담회와 중간평가 등을 통해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지원단 내·외부 사업 연계 등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병탁 산학협력단 연구전담교수는 "지난해 창업동아리 24개 팀 중 8개 팀이 창업했고, 매출과 고용이 있는 창업자 5개 팀을 배출한 노하우가 있다"며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동아리를 중심으로 집중 멘토링과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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