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순재는 드라마, 영화, 연극, 시트콤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고령 배우 중 하나다.
롯데제과는 이순재를 통해 ‘롯데 자일리톨’의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라는 건강한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에서 ‘국민할배’ 이순재는 약 17년 전 ‘휘바휘바’를 외치던 ‘자일리톨껌’의 대표 캐릭터 ‘휘바 할아버지’를 연기하게 된다. 광고는 이달 중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이순재가 기존 ‘연예계 큰 어른’으로서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새롭게 코믹한 반전 매력을 겸비했다는 점에 주목,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자일리톨껌’의 주 고객인 30~50대뿐만 아니라, 10, 20대의 젊은층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