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의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안주류 관련 신메뉴를 출시를 앞두고 전국 약 450개 매장 중 수도권 가맹점 약 260곳을 대상으로 3개 그룹으로 사전 조리 실습 교육을 15일 시작했다.
앞으로 19일, 22일 등 3회에 걸쳐 더 열리며,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별도로 진행된다. bhc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큰맘할매순대국이 bhc로 인수된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신메뉴 개발 배경과 특징 등 이론적 강의를 비롯해 신메뉴 요리 시연과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하는 실습과정이다. 실습 장소는 참가자 규모를 고려해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이뤄진다.
조리교육 뒤에는 ‘안주류 활성화 결의대회’도 열린다. 교육에 참가한 가맹점들은 발대식을 통해 각오를 다지는 한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와 의견을 나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