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는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를 4월5일(식목일)부터 생산,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식물성 대체육류는 채소, 콩, 견과류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 고기와 가까운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식품이다. 환경 문제, 건강상 이유, 개인적 신념 등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등 실제 고기를 멀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번에 롯데푸드에서 선보이는 대체육류 제품은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과 ‘엔네이처 제로미트 까스’ 2종이다. 닭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흔히 반찬과 간식으로 즐겨먹는 ‘너겟’과 ‘커틀릿’ 형태로 출시됐다.
국내 생산 제품으로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푸드가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