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기자 | 2019.04.07 11:03:34
배구선수 고예림이 현대건설과 자유계약(FA)을 체결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강릉여고 출신인 고예림은 2013~14시즌 한국도로공사 소속으로 V리그에 데뷔해 그해 신인왕을 받았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번 시즌 FA 자격을 얻은 고예림은 기존 IBK기업은행을 떠나 현대건설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태국 방콕에서 열릴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에 참가한 뒤 현대건설과 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