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루성 피부염 치료제 ‘두피앤’(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두피앤의 주성분인 ‘프레드니솔론발레로아세테이트’(prednisolone valeroacetate)는 지루성 피부염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 중 하나로, 순한 스테로이드 성분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두피앤은 크로타미톤∙에녹솔론 성분이 함유돼 가려움 및 자극 완화, 항염 효과가 있으며, 알란토인과 멘톨 성분으로 두피 보습 및 청량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