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창작지원사업 ‘아트 인 상상마당(Art in Sangsangmadang)’의 두 번째 프로젝트 ‘dear.you’를 선보이고, 20일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아트 인 상상마당’은 문화예술과 숙박을 결합한 ‘아트 스테이(Art Stay)’ 컨셉의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되는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으로 편지를 전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아티스트와 신청자가 직접 만나 사연을 공유하고 음악을 제작한다. 아티스트는 어쿠스틱 밴드 ‘페이퍼컷 프로젝트’가 함께 했다.
KT&G상상마당은 지난 1월 사연을 접수해 최종 9개의 편지를 선정했다. 육아에 지쳐 서로에게 소홀해진 부부, 1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딸, 나에게 보내는 위로 등 다양한 이야기가 선정됐다. 9명의 선정자는 ‘KT&G 상상마당 춘천 STAY(호텔)’에서 1박 2일간 숙박하며 아티스트와 직접 만나 사연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