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집으로ON’은 ‘곤약’을 쌀 모양으로 가공한 ‘곤약즉석밥’ 2종과 ‘밥이 될 곤약’ 1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측에 따르면 곤약은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 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신제품들은 곤약을 쌀과 비슷한 형태로 가공한 ‘곤약쌀’로 만들어졌으며, 특별한 맛은 느껴지지 않지만 백미보다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곤약즉석밥은 귀리, 현미퀴노아 2종으로 구성됐다. 일반 백미 대신 귀리, 현미, 퀴노아 등 곡물에 곤약을 더했다. 칼로리는 한 봉지당 105㎉(귀리 곤약즉석밥 기준)이며, 이는 같은 양의 일반 밥 대비 절반 수준이다.
밥이 될 곤약은 곤약 외의 전분을 섞지 않고 만든 쌀 모양의 순수한 곤약쌀이다. 쌀과 ‘밥이 될 곤약’을 5대 5 비율로 혼합할 경우 밥 한 공기의 칼로리는 약 1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