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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강력한 여성 히어로’의 탄생 … 브리라슨의 ‘캡틴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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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기자 |  2019.03.06 15:13:08

사진 = 네이버영화 

 

'새로운 히어로'를 내세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1번째 작품 '캡틴 마블'이 6일 한국 관객들을 찾아왔다. 

 

마블 역사상 최초의 여성 솔로 히어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흥행 돌풍은 이미 시작됐다. 개봉 당일인 오늘 오전 7시 기준 예매율이 91%를 돌파했다. 예매관객수만 45만 명 이상. 역대 마블 솔로 영화 최고 흥행작인 '아이언맨3'(2013·최종 관객수 900만 1679명)의 개봉일 예매율인 87.3%를 넘어섰고, 1000만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와 비슷한 예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캡틴 마블'은 강력한 페미니즘 영화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MCU 최초의 여성 솔로 히어로 무비’라는 명성에 걸맞게 '캡틴 마블'은 한 여성이 온 우주와 맞서 싸우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캡틴 마블>은 페미니즘 영화”라는 배우 브리 라슨의 말대로 비어스가 ‘캐럴 댄버스’라는 자아를 찾는 동안 누구의 명령이 아닌, 자신의 의지와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강인한 여성 영웅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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