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 시그니처(Maxim KANU Signature)’의 신제품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했다.
기존의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가 케냐 원두의 풍부한 산미와 과테말라 원두의 스모키한 바디감이 특징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미디엄 로스트’ 제품은 부드러운 풍미에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꽃과 과일의 아로마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동서식품 측의 설명이다.
커피 추출액을 얼려 수분을 제거하는 향보존동결공법(Iceberg, 아이스버그)과 일정량의 원두에서 추출하는 커피의 양을 줄인 저수율 추출공법을 적용했으며, 2.1g의 대용량으로 큰 컵에 마실 수 있다.